미국 S&P 500 지수 전망
비관론
미국 연준 통화 정책회의.
이것을 앞두고 월가에선 낙관론, 비관론이 엇갈렸다.
뉴욕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 500 지수가 올해 12% 이상 뛰었다.
이달 안에 4% 추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반면 오는 9월 안에 지수가 10% 정도 하락해서 올해 상승분을 다 되돌릴 것이란 관측이 그렇다.
월가 전문 견해는 연준이 연내 금리를 인하할지 여부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미국 스티펠 파이낸셜 배리 베니스터 최고 주식 전략가는 S&P 500 지수가 오는 9월 말까지 약 4750선으로 밀려날 수 있단 입장이다.
같은 날 마감 시세 대비 10% 이상 하락할 것이란 말이다.
이것에 따르면 지수는 올해 상승분 중 대부분을 반납하게 된다.
비관론에 대한 근거는 스태그플레이션이다.
연준이 올해 금리 인하 자체를 연기해야 할 수도 있다.
올해 하반기 역시 물가 상승세가 느리며 불확실한 경로를 따라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이션이 쉽게 안 잡히는 상황에 실물 경제가 정체되는 최근 분위기 감안 시 S&P 500 기업들 수익성이 더 비대해지긴 쉽지 않다.
올해 안에 기업들 주가 수익 비율이 2% 포인트 낮아질 수 있다.
시장 조사업체인 비리니 어소시에이츠에 따르면 이렇다.
지난 5월 31일 기준 S&P 500 지수 포함 기업들 평균 per은 23.07배.
하락장이 따르면 대안이 될 만한 투자처는 경기 방어주, 우량주고 손꼽힌다.
올해 3분기 말인 9월 안에 찾아올 조정장.
대비해 방어적 가치주로 전환해야 한다.
다가오는 폭풍을 가장 잘 헤쳐나갈 만한 종목은 의료, 필수 소비재, 유틸리티, 우량주 등이다.
그 밖에 투자 선호도가 높은 대형 우량주 역시 대안으로 손꼽혔다.
가장 대표적인 관련주는 MS라고 한다.
앞서 연준은 지난달 말에 발간한 베이지 북을 통해서 향후 미국 경제 전망을 기존 신중히 낙관적에서 다소 더 비관적으로 전환했다.
물가 등 거지 경제 지표 불확실성, 하방 위험요소를 감안한 것이다.
긍정론
톰 리 스트랫펀드 최고 투자 전략가, 공동 설립자는 해당 지수가 이달 말까지 4% 올라가서 5500을 찍을 것이란 낙관론을 냈다.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일자리 시장 열기가 식는 중이지만 시장이 크게 악화되지 않는 근본적인 상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 머니마켓 펀드에 6조 달러 넘는 막대한 현금 유동성이 있다.
지난 4월 중순 매도세가 5월 반등에도 불구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서 6월까지는 반등할 여력이 있단 분석이다.
연준이 금리를 올해 몇 번 내리든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인하하는 것 자체가 주식 투자엔 유리한 환경이다.
와일리 톨렛 프랭클린 템플턴 인베스트먼트 솔루션 최고 투자 책임자.
그는 연준 금리 인하 기대를 경계해도 단기적으론 증시가 상승세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연준 측이 금리 인하에 인내심을 가질 것으로 보이나 증시에서 당분간 큰 폭의 하락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경제 성장은 둔화되는 중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침체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기술주 중에서도 일부 인공지능 주식이 고평가 된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높은 주가를 뒷받침할 기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