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영상 촬영 기능 아동 학대

인스타 영상 촬영 기능 아동 학대

인스타그램 앱에는 입을 벌리면 얼굴이 말로 변하는 영상 촬영 기능이 작동한다.
이번에 이것이 아동학대라는 주장이 나왔다고 한다.
내용을 보면 휴대전화 화면 속에서 부모가 말로 변하자 그 모습을 본 어린애들이 정서적 트라우마를 겪게 된다는 것이다.
어느 날 3일 한 육아 관련 커뮤니티에는 이런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요즘 인스타 앱에서 유행 중인 말로 변하는 거 아동학대라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는 인스타 앱 기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부모는 저게 학대인 줄 모르고 올리겠지만 볼 때마다 당하는 애가 불쌍하다. 애들 중 대부분이 경기를 일으키는 중이다. 게다가 저런 행위가 만연하는 수준으로 계속 올라가는 것도 문제다. 나의 배우자가 유아에 관해 잘 아는 종사자라서 물어봤는데 저들이 하는 행위는 정서적 학대나 다름없다고 한다. 이것은 유아 교육적 관점에서 애한테 안 좋은 행동이다."

누리꾼들 반응

"어린애들이 대부분 울고 놀라서 안쓰럽다."
"경기를 일으키면서 목 놓아 우는 애도 있다. 이제는 관심을 받으려고 말도 못 하는 어린애를 이용하는 세상이 됐다."

이런 글이 공유되자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누리꾼들이 작성자와 비슷한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애 눈앞에서 죽은 척하는 것도 애한테는 트라우마로 남는다. 20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난다."
"나는 내 아빠가 손바닥 그림자로 새 모양을 만들어 준 것 보고 울었다."

한편으로는 이게 심한 장난은 아닌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고 오지랖 적당히 떨자는 사람도 있었다.